검색엔진솔루션 전문업체 쓰리소프트는 지난 1/4분기 매출을 17억3.500만원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억1,900만원에 비해 112% 증가한 것이다.

쓰리소프트 관계자는 16일 "지난해말 수주한 3억여원이 올초로 이월된데다 검색엔진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지식관리시스템의 성장에 따른 검색엔진 수요증가에 힘입어 올해 지난해 대비 50% 정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쓰리소프트는 올해 검색엔진부문에서 100억원을 포함해 총 130억원 매출에 경상이익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