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에 밀려 4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수정평균주가는 전주말보다 1백65원(1.39%) 내린 1만2천7백43원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장중반 코스닥과 거래소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하락종목이 덩달아 증가하는 모습이었다.

내린 종목이 44개로 오른 종목수(35개)보다 많았다.

거래량은 전주말보다 18만주 감소한 55만주를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