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3차원기술 업체 타프시스템이 올해 견조한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35억원에 머물 것으로 분석했다.

신규게임 출시가 2/4분기에 이뤄지고 군 관련 매출이 주로 하반기에 집중되리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타프시스템은 올해 군사용 소프트웨어의 본격적인 판매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15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