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미 증시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영향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오후 2시 46분 현재 3억2,724만주로 지난달 29일 3억2,011만주로 마감한 이후 8일만에 3억주를 넘어섰다. 거래대금도 1조1,862억원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 거래규모는 2억9,101만주, 1조42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개인매수세가 강해지면서 66선을 뚫고 올라서 전날보다 4.03% 오른 67.16을 가리키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