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도원텔레콤은 11일 3백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중도상환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도원텔레콤은 지난해 4월 1천2백만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해 지난해 8월 50만달러를 전환완료하고 12월에는 850만달러를 환매소각했었다.

이에따라 도원텔레콤은 이번 3백만달러를 중도상환하면 전환사채 잔액은 없다고 밝혔다.

이 전환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03년 4월12일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