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SI업체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1/4분기 매출 63억원을 올렸다고 1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규모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은 하반기 위성방송 실시를 앞두고 디지털방송 시스템 매출이 될 예정으로 있어 회사의 디지털 방송 시스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특히 디지털 방송 시스템과 관련해 방송국과 위성방송 PP(프로그램 공급업체)업체, 홈쇼핑 채널 등을 대상으로 3~4개의 대규모 수주건이 진행중이며 일부는 2/4분기 중 확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