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미국 나스닥 급등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다.

종합지수도 10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5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가 3%, SK텔레콤이 5%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어제 대량 순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코스피선물 6월물은 62.50에 갭업 출발한 위 오전 9시 5분 현재 62.60으로 전날보다 1.80포인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저점은 62.20, 고점은 62.60이다.

개장가가 높게 형성돼 시초가 유지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47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증권이 1,000계약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1,760계약의 순매도로 맞서고 있으며, 투신은 80계약의 순매수로 관망세다.

장중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백워데이션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