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아이앤비는 10일 인터넷 가입자의 증가에 힘입어 올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백39% 증가한 4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2백74%(15억원)와 5백60%(15억원)씩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빛아이앤비 김종요 실장은 "지난해 1·4분기에 6천명에 불과했던 인터넷 가입자가 올 1·4분기에는 4만3천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