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노훈건(57) 금융감독원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노조의 반발로 주총이 열리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증권전산도 이날 주총을 열고 신임 사장에 허노중 자민련 전문위원을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노조의 저항으로 주총개최가 지연됐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