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은 기업등록(상장)업무,CBO발행 등 기업금융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인원을 보강하고 조직을 3개팀제로 재정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한빛증권은 지난해 9개업체를 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킨데 이어 현재 21개기업의 등록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에는 5천억원상당의 프라이머리 CBO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빛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등록기업의 실적 등 분석오류로 대형증권사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금융분야의 강화배경을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