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삼성전자 낙폭이 확대되면서 하락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65밑으로 내려갔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1시 7분 현재 495.88을 기록, 전날보다 1.58포인트, 0.32%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0.14포인트, 0.22% 오른 64.95를 가리켰다.

거래소에서 외국인이 9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2.70% 내려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가운데 한국통신도 다시 하락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시가상위 5개 종목 중 국민카드와 한통엠닷컴만 소폭 올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