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에 따라 채권수익률도 소폭 내려갔다.

9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연 6.50%에 마감됐다.

신용등급이 AA-인 회사채(3년만기)수익률은 0.06%포인트 떨어진 연 7.89%,BBB-등급은 0.07%포인트 내려간 연 12.60%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주말보다 0.12포인트 오른 99.73을 나타냈다.

국고채 지수는 0.16포인트 상승한 99.04,회사채 지수는 0.07포인트 오른 100.15에 마감됐다.

이날 채권시장은 환율하락과 수급 개선 등으로 다소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국고채 입찰물량이 평소보다 적은 5천억원에 불과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