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7조5,000억원대로 주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4일 현재 7조5,698억원으로 전날보다 925억원이 줄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3월 20일 8조원 밑으로 떨어진 뒤 지난 3일까지 7조6,000억∼7조9,000억원을 보였었다.

신용융자금은 1,507억원으로 전날보다 3억원 줄었으며, 위탁자 미수금은 3,933억원으로 76억원이 줄면서 4,000억원 밑으로 줄었다.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1,903억원으로 198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