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코스닥 등록 예비업체의 공모주 청약 1건과 실권주 공모 3건이 예정돼 있다.

금융감독원에 공모신고서 제출과정에서 정정명령 등을 받아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

3개 업체의 공모주 일정이 확정돼 있는 등 이번달 중반부터는 본격적인 공모주 시즌에 들어갈 전망이다.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 STS반도체통신은 반도체 패키지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제품은 전량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에 납품된다.

여기에 장미디어인터랙티브 솔빛미디어 크린크레티브 등 3개 업체가 실권주를 공모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