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라인 "법정관리는 자금사정으로 지연"

입력2001.04.06 수정2001.04.06

코스닥 등록기업인 한국디지탈라인은 6일 영업활동 정지설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진행중이었던 법정관리 신청은 자금사정 등의 사유로 지연되고 있어 정상화에 보다 긍정적인 사적화의 방안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부도어음 및 수표에 대해 소지자와 개별 접촉하는 과정중에 있으며 일부는 동의를 받았고 잔여 어음 및 수표에 대해서도 계속 협상중이며 내달 6일까지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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