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4일 코스닥등록 12월 결산 일반기업 가운데 매출, 이익 등 부문별 실적 및 증가율에서 모두 10위권 안에 들었다고 발표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5,0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순위 8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영업이익 468억원 4위, 경상이익 437억원 3위, 순이익 298억원 3위를 기록했다.

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율은 9.3%로 10위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증가율과 매출증가율도 각각 5위, 6위를 기록했다.

쌍용정보통신은 "국방, 텔레콤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 통합 등 주력 사업을 특화시킴으로써 관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