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3일 1/4분기에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5% 많은 20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2/4분기 예상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전년분기대비 125% 증가가 예상되며 올 매출목표는 1,024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29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으로의 수출이 전체 매출의 약 40% 가량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로 납품이 많이 됐다"며 주력 품목으로 HDPCVD(높은 고밀도 플라즈마 화학증착장비)와 HSG(반구형실리콘산화막증착장비)를 꼽았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540억원의 매출과 7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