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이 연일 급등세를 타며 연 6.3%선을 돌파했다.

30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9%포인트나 오른 연 6.31%에 마감됐다.

국고채수익률이 연 6.3%를 넘어선 것은 지난 1월4일 이후 처음이다.

회사채 AA-등급(3년만기)수익률은 전날보다 0.18%포인트 상승한 연 7.69%, BBB-등급 수익률은 0.16%포인트 오른 연 12.45%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전날보다 0.27포인트 떨어진 100.09에 마감됐다.

국고채 지수는 0.35포인트 하락한 99.46,회사채 지수는 0.25포인트 내려간 100.45를 기록했다.

채권 수익률이 이처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환율상승에 따른 물가부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채권 시장의 향후 추이에 대해서는 7%선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과 더 이상의 추가 상승요인은 많지 않다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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