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30일 3월중 코스닥등록법인의 불성실공시가 20건으로 지난 1,2월의 월 5~6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디씨시 등 15개사는 공시를 이행하지 않았고 텔슨전자 등 4개사는 공시를 번복했으며 SBS는 공시를 변경했다.

지난 29일 현재 불성실공시로 투자유의종목에 지정된 등록법인은 동특, 시스컴, 한국디지탈라인, 옌트, 국제정공, 대선조선 등 6개사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