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거래소시장의 4월중 장세흐름을 분석한 결과 주가가 올랐던 해가 떨어졌던 해보다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동안 거래소시장의 4월중 종합주가지수는 상승한 해가 6번에 달한 반면 떨어진 경우는 4번에 그쳤다.

4월중 주가가 오른 해는 지난 92년을 비롯 △93년 △94년 △96년 △97년 △99년 등 여섯번이었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진 해는 △91년 △95년 △98년 △2000년 등 네 번에 그쳤다.

증권사 관계자는 "4월에는 3월말 결산법인인 증권 보험 등의 결산매물이 없는 데다 일본도 결산을 마쳐 국제 자금시장이 안정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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