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스가 2000 사업연도 제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은 것으로 30일 주주총회에서 밝혀졌다.

코네스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삼일회계법인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넘고 이태석 대표이사에 대한 단기대여금의 회수가 불확실한데다 해외CB의 전환가능성이 높아 외화평가손실을 추가계상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의견거절 이유를 밝혔다.

코네스는 "외국계 기업을 포함해 국내교육업체들과의 M&A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