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급락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3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은 26.32달러로 배럴당 1센트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53센트 내린 24.74달러에 거래됐다.

원유재고량이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석유수출구기구(OPEC)의 감산이 임박함에 따라 공급 감소 우려도 증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