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홈런왕이 ''대박''의 주인공이라면 타격왕은 팀플레이에 충실한 ''내조형''의 대명사다.

감독이 수위타자를 더 신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증시가 격랑에서 헤어날 조짐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간도 커지고 있다.

홈런왕을 노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무림의 고수가 내뱉는 코멘트는 다르다.

" 야구를 위해 몸과 마음을 일로 매진하는 선수들도 3할대 타율이 ''목표''입니다.

그 이상은 욕심일 뿐입니다" 홈런왕보다는 타격왕이 장수하는 비결을 투자자들도 되새겨 봐야한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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