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업체인 모헨즈(대표 정병철)는 23일 일본 최대의 인터넷사진관 업체인 딥 저팬(Deep Japan)에 디지털사진관 서비스 솔루션을 4만달러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사진관 서비스 솔루션은 디지털영상을 고비율로 압축해 빠르게 전송하고 사진 인화도 가능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딥 저팬의 국내 제휴사인 딥코리아는 모헨즈의 솔루션을 이용해 오는 4월부터 인터넷(www.OKpics.com)을 통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