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홀딩스는 22일 신규사업추진과 자회사의 신규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300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커스홀딩스는 지난 20일 종가기준으로 증자비율 41%, 할인율 30%로 주주우선 공모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증자에는 로커스 및 워버그 핀커스 등 로커스홀딩스의 대주주가 참여해 70%가 확보됐고 시장을 통한 실직 유상증자 규모는 60~90억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커스홀딩스는 이번 자금으로 싸이더스, 시네마서비스, 예전미디어 등을 지원하고 향후 엔터테인먼트 관련 신규 기업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