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소자업체 광전자 주가가 환율 상승 수혜를 기대한 매수세로 5% 넘게 올랐다.

대신증권 진영훈 연구원은 "환율 상승은 광전자 주가 상승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광전자 주가는 5.74% 상승한 4,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광전자 관계자는 "수출이 매출의 38%를 차지하고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를 통한 로컬 수출이 48% 정도 돼 환차익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