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다.

20일 수정평균 주가는 전날보다 1천9백8원(15.17%) 내린 1만6백72원에 마감됐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와 코스닥이 활기를 띠지 못한 데다 전날 급등에 따른 매물이 나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8만주 감소한 63만주,거래대금은 4천만원 감소한 3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은 42개,내린 종목은 36개였다.

네트라인플러스 지스 코프마 신성정보기술 유리아 등은 50% 이상 하락했다.

반면 조선인터넷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티즌은 이날 95.08%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