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은투신운용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박도원(57) 전 국민은행 상무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서울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70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30여년간 근무했다.

국은투신운용은 황석희 전 사장이 평화은행장으로 옮겨감에 따라 박 전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