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20일 미국 연방정부 교통부(DOT)로부터 민원자동처리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솔루션은 전화,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을 자동 처리하는 제품이다.

핸디소프트는 솔루션 제공 범위를 차츰 미 교통부 전직원으로 늘려나가 모두 32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미 교통부 프로젝트 수주를 바탕으로 핸디소프트는 민원처리 시스템을 국내 공공기관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