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20일 소프트웨어 총판업체 소프트뱅크코리아와 온라인 판매계약을 체결, 자체 B2B사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옥션은 소프트웨어 전문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1,500개에 달하는 자체 B2B회원사들과 함께 소프트웨어 대량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소프트뱅크코리아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두달 일정으로 열고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특가전에서 판매 개시 5일만에 약 20개업체로부터 7억2,000만원의 구매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옥션은 지난해 6월부터 사무용 비품 및 기자재(MRO) 시장을 중심으로 B2B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약 140억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