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20일부터 공모주 및 실권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공모주 전용펀드를 판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주식편입 비율이 60% 미만인 주식혼합형으로 오는 4월 공모주 청약이 본격화되면 펀드 내 공모주 실권주 등의 비중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모집 한도는 2백억원이며 개인 법인 구분 없이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내에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이익금의 70%를 투자자가 부담해야 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