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해외불안감으로 사흘째 하락세로 마감했다.

19일 거래소 종합지수는 지난 금요일보다 4.34포인트, 0.81% 떨어진 534.33으로 마감, 지난 15일 이래 사흘째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71.33으로 0.05포인트, 0.07% 떨어졌다.

대우증권의 이영원 연구위원은 “미국 일본의 정책협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았다”면서 “미국 금리인하폭이 0.75%포인트가 될 경우 500선 지지가 강화될 것이나 0.50%포인트 인하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