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이 3% 이상 급락하는 등 낙폭이 큰 편이다.

19일 거래소에서 오전 9시30분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9만500원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2.31%, 4,500원 떨어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SK텔레콤도 20만2,500원으로 1.22%, 2,500원 하락했고, 한국통신 역시 5만6,700원으로 2.74%, 1,600원 하락세다.

한국전력이 2만2,200원으로 전날보다 3.48%, 800원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포항제철은 9만1,300원으로 1.40%, 1,300원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