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실업이 재무구조 조정을 위해 자본감소(감자)를 결의했다.

의성실업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1일을 기준일로 보통주 212만8천179주를 감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감자방법은 대주주의 경우 주식 10주를 1주로,소액주주의 경우 10주를 3주로 병합키로 했다.

이에따라 감자후 자본금은 43억5천910만5천원(87만1천821주)이 된다.

감자를 위한 주총은 오는 4월30일 개최된다.채권자의 이의제출기간은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