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은 16일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대주주를 제외한 소액주주에게 보통주 1주당 500원, 100% 현금배당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광세 이사를 선임하고 주식소각관련 정관을 신설했다. 주식 소각은 이사회 결의로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 범위에서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는 내용이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144억 매출과 31억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로 전산자원통합관리솔루션(NASCenter) , 자동원격검침시스템(Power AMR), 망관리 시스템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