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낮 서울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은행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갖는다.

전 총재가 지난달 16일 금융권의 국고채 투기움직임을 경고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급등한 선례가 있어 관심을 끈다.

그러나 한은은 이번 간담회는 특별한 언급이나 별도 발표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는 국민 한빛 외환 하나 서울 평화 등 6개 시중은행장이다.

전 총재는 은행장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매월 2차례 정도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