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15일 미국 텍사스 놀스 아이벡스(North Ibex)육상광구의 원유 추정매장량이 2백만배럴로 확인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또 추정생산량은 총 50만배럴로 16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유전개발은 오는 2015년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대성산업은 18.7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대성산업은 현재 7개의 시추공을 연내 3개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유전개발에는 대성산업을 비롯 서울도시가스와 대구도시가스 운영사인 미국의 레드-텍스사 등이 공동 참여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