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온라인서비스 세이클럽은 프리미엄 서비스부문이 시작 4개월여 만에 누적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달 초 유료 서비스시작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을 돌파한 이후 한달 반 만에 추가로 매출 10억원을 올려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클럽 프리미엄 서비스는 ''캐릭터 쇼핑몰''과 ''매직아이템''으로 구성돼 100원부터 5,000원 미만의 가격대에서 총 1,000여 종의 아이템을 판매중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달에도 세이클럽 매출 10억원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며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영화채팅, 게임채팅, 모바일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로 매출 급등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클럽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총 163억원이며 이중 프리미엄 부문에서 147억,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16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