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미국 나스닥지수의 2,000선 붕괴 여파로 한때 65대가 붕괴되는 등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 코스피선물 6월물은 65.50에 약세 출발한 뒤 64.80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9시 13분 현재 2.40포인트, 3.56% 급락한 65.0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개장초 환매수 위주로 710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지수 급락에 대비해 신규매도 역시 소폭으로 늘리고 있다. 개인도 신규매수 위주로 42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이 신규매도를 중심으로 800계약을 순매도하고 투신도 39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도 65.10대로 하락,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10대 이하로 전날보다 백워데이션이 다소 줄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