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한통프리텔 순매수가 12일에도 이어졌다. 외국인은 지난주 초부터 코스닥시장에서 한통프리텔을 매집해왔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한통프리텔을 17.9억원 어치 순매수, 지난 5일 이래 한통프리텔 주에 대해 총 303.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어 이루넷을 13.3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하나로통신에 대해서도 5일째 매수우위를 보이며 9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밖에 쌍용정보통신, 국민카드, 더존디지털, 한통엠닷컴을 각각 8억~3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 주요 순매도 종목은 LG홈쇼핑 28.0억원, 다산인터네트 19.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관은 삼영열기를 11.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동우를 23.8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