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거래소에서 사흘째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관망세를 보이는 한편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장초 1,500계약이 넘는 순매수를 하고 있다.

12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13분 현재 45억원을 순매도, 지난 8일 이래 사흘째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369억원, 9일에는 363억원을 순매도한 바 있다.

코스닥에서는 1억원 미만의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극도의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신규매수와 환매수(숏커버)를 1,000계약 이상씩 하면서 1,8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