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공업은 작년 사업연도에는 249억원의 당기순손실과 471억8천만원의 경상손실을 각각 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는 유가증권 평가손실과 장기미수채권 대손상각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소액주주에 한해 시가의 2.65%인 100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공업은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관련업,보관창고업,관광숙박업,시설물대여업,주차장운영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했다.

한국중공업은 오는 23일 주총을 개최한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