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 케이씨텍은 7일 이사회에서 보유중인 한국웹티브이 주식 전량을 처분하고 반도체장비관련 부품회사 프로텍 주식을 전액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케이씨텍이 매각한 한국웹티브이 주식은 74만6천주, 7억1천640만원 규모다.

케이씨텍은 프로텍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나머지 50%, 6만주를 주당 5,500억원에 인수했다. 인수대금은 3.3억원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