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입장으로 돌아선 것일까.

"지난달 22일 이후 150만주 팔아치운데 따른 조정"이라고 전병서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분석했다. 전 연구위원은 최근 이틀 동안 매수수량은 50만주로 추정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와 비교되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도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는 한 삼성전자 주가도 16만~22만원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국인은 전날 삼성전자에 대해 여드레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196.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