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7일 코스닥시장은 가격 논리가 우선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시장의 관심에서 소외됐던 종목들이 일차적인 관심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유망종목을 선별했다.

KGI증권 한창현 연구원은 "악재요인이 희석되는 시점 또는 모멘텀 등장 시점을 이용해 선취매 기시를 적절히 이용하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더블유, 유니셈, 한국통신엠닷컴, 텔슨전자, 한양이엔지, 텔슨정보통신, 웰텍정보통신, 유일반도체, 쌍용정보통신, 동양시스템즈, 씨제이삼구쇼핑, 델타정보통신, 와이티씨텔레콤, 심스밸리, 엠케이전자, 인터엠 등이다.

이들 종목은 코스닥 IT업종 가운데 연초대비 지난 5일까지 상승률이 20% 미만이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