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와 회사채수익률이 3일 연속 상승했다.

신용등급 BBB+ 회사채수익률은 연12%를 넘어섰다.

6일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5%포인트 오른 연5.83%에 마감됐다.

3년만기 회사채 AA-등급 유통수익률도 0.12%포인트 오른 연6.94%,BBB-등급 유통수익률은 0.13%포인트 상승한 연12.03%를 기록했다.

8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데다 예보채 발행등 물량부담이 큰 악재였다.

지난달 한국은행 총재가 국고채 투기현상을 경고,채권수익률은 상승세를 탄 이후 진정됐었다.

그러나 이번 콜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다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