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인 인터파크는 6일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69억2천8백만원에 이르뤘다고 밝혔다.

순손실 규모가 99회계년도 21억3천9백만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는것은 마케팅비용,연구개발인력 확충 및 인프라 구축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경상손실 규모도 지난 99년에 비해 390.1% 증가한 169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쇼핑몰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49.1% 증가한 246억5천7백만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사업확장을 위해 인터넷경매 및 상품중개업,창고임대업및 택배운송업을 각각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인터파크는 오는 23일 주총을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