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당분간 560∼575사이의 박스권 장세가, 코스닥은 단기급락세를 보여 매물밀집대를 하향 돌파한 모습이지만 75상방이 매물대로 추가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6일 최근 100일간 주가 움직임을 분석, 이같이 전망하고 증권주와 현대차, SK텔레콤 등은 하방경직 및 추가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주와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매물밀집대 위쪽 매물공백대 위치에 있어 상승탄력이 둔화되거나 하락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스닥의 새롬기술은 상승탄력 강화가 기대되나 다음과 한통프리텔은 추가상승시 매물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