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6일 3D기술 전문업체 타프시스템이 올해 3D 시장확대와 군관련 사업 본격화 등으로 206% 의 매출성장이 기대된다며 2만5,700원에 매수추천했다.

타프시스템은 올해부터 UN 및 육군지도창에 3D 지리정보시스템 리얼랜즈 납품이 추진중에 있는 등 군관련 사업에서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총 208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UN과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국내 단일 기업중 최초로 UN에 국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상징적인 효과로 향후 해외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PC게임 대물낚시광의 미국수출, 콘솔게임 시장진출, 그리고 신규아케이드게임 출시 등으로 게임부분 매출도 증가가 예상되나 상대적 비중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