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서 오름세로 재개했으나 오전 종가보다 다소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오후 1시 42분 현재 1,27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장 들어 1,275.40원으로 오전장에서의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내 업체물량이 나오면서 다소 내려앉고 있다.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고 있는 달러엔은 도쿄에서 1시 42분 현재 전일 뉴욕종가인 119.05엔보다 다소 높은 119.29/119.39엔에서 호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